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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 최상 서비스 편다, 서울대치과병원 ‘지원동·주차장’ 준공

관리자 기자  2008.06.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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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지원동 및 지하주차장’ 준공식이 열렸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장영일)이 지난달 23일 새로 지은 ‘지원동 및 지하주차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지원동과 지하주차장은 지난 2006년 5월 16일 착공해 2년여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으며, 정부출연금 54억원, 자체자금 126억원의 공사비가 들었다.
지원동은 지하 2층, 지상 3층의 총 2,083평 규모로 학생강의실, 행정관리분야 사무실, 교직원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지하주차장은 지하 4층의 2,487평 규모로 200여대 규모의 주차면수를 보유했다. 


이우철 홍보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장무 서울대 총장, 이수구 협회장, 김종철 서울대치과대학원장, 김찬숙 발전후원회장, 전현희 변호사, 권두환 서울대인문대학원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장영일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진료지원동과 지하주차장의 설립을 계기로 앞으로 첨단치과의료센터의 건립을 추진하고 공공의료를 확대 하겠다”며 외적인 발전과 함께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의 밑거름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수구 협회장은 축사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을 수탁운영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동문으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치과병원으로서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주요 귀빈들의 축사에 이어 설계자인 종합건축사무소 아키엑스와 시공자인 삼성물산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이 진행됐으며, 테이프 커팅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