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지부 치아의 날 행사 진행
서울지부를 비롯한 16개 지부에서 치아의 날 행사 및 구강보건주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회원들의 단합은 물론 대국민 구강건강 홍보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서울지부는 지난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서울시내 3500여개 치과 병·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료구강검진 및 상담을 전개했다. 또 이날 오전에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제63회 건치아동 선발대회 및 2008년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지부는 대규모 야외행사와 건치연예인 선발 등 많은 예산이 투여되는 이벤트성 행사를 없애고 실질적인 행사를 준비하는 등 이번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의 성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부산지부는 지난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시민 무료구강검진, 건치아동 시상식, 시민대상 구강보건 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했다.

부산지부는 이날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8년 치아의 날 기념식’과 건치아동으로 선발된 12명에게 건치아동 표창을 했다.
대구지부는 경북대 치의학 전문대학원 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관내 구강보건 글짓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또 지난달 28일 ‘예쁜 치아 튼튼 치아 콘테스트’는 물론 지난 1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 앞 광장에서 가두 캠페인을 열고 대국민홍보 행사를 가졌다.
광주지부는 제63회 치아의 날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지난 9일 광주지부 회원들과 광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상무지구 내 5·18기념문화관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치아의 날 행사가 전국적으로 줄을 이었다.
대전지부도 지난 9일 치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키 위한 치과가족 한마당 놀이잔치를 개최했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