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염광원 교수 퇴임 기념 세계 석학들 초대

관리자 기자  2008.06.23 00:00:00

기사프린트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김여갑)가 제8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는 오는 28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1층 제1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염광원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의 정년퇴임을 기념해 마련됐다.
정기총회에 이어 바로 진행되는 학술대회에서는 오전에 ‘한·일·미 치과마취과학의 과거, 현재 그리고….’라는 주제를 다루며 오후에는 ‘치과에서의 진정법과 통증관리’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연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진정법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는 존 A. 야기엘라 교수(UCLA치대)가 ‘미국에서 행해지는 진정법 실제’라는 발표를 통해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진정법의 사례들을 보여줄 예정이며, 일본에서 통증치료의 선구자로 인정받는 원로 치의학자 나가키 스즈키 교수(동경의과치과대학)가 ‘일본에서의 악안면 통증관리’라는 주제의 강연을 할 예정이다.


염광원 교수는 퇴임을 앞두고 “후배 치과인들이 치과마취과학 분야에 더욱 비상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장애인 환자나 노인치과진료에도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문의는 대한치과마취과학회 사무국 02)2072-3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