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회장 정충근)가 오는 8월 31일 열릴 예정인 종합학술대회 장소를 송도 국제컨벤시아로 확정, 종합학술대회 도약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인천지부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를 장소의 한계성을 벗어난 첫 학술대회라는 확신에 차 있는 분위기며, 송도 컨벤시아로서도 완공이후 첫 행사로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인천지부는 총 규모 8713㎡(2635평)인 컨벤시아 행사장 1층을 치과의사 강연과 치과기자재 전시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총 규모 1904㎡(575평)인 2층은 치과보조스탭 강연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1층 전시장에는 치과기자재 전시장 외에도 자동차 전시 등 다양한 전시가 이뤄질 전망이며, 주차 시설도 총 600대를 동시에 주차 시킬 수 있다.
인천지부 학술대회에 필요한 학술 연제 및 연자에 대한 섭외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7월을 기점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초청장 및 리플릿 제작, 사전 등록을 받을 예정으로 학술대회 참가 인원은 1500여명에서 200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송도 컨벤시아는 개발 단계부터 국제도시에 어울리는 최고의 시설로 주목받아 왔으며,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갖췄다. 또 건물의 외관은 한국의 능선미를 형성화해 세계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컨벤션센터다.
김태준 준비위원장(인천지부 학술 부회장)은 “최근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들과 학술대회 개최 관련 모임을 가졌다. 컨벤시아측에서도 완공 후 첫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준비를 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도움을 약속했다”면서 “인천지부도 장소를 옮긴 첫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 하겠다. 치과계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032-434-2828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