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호 메가젠 임플란트 대표 3억원
전남치대 동문(4회)인 류경호 (주)메가젠 임플란트 대표가 지난 4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치전원)을 방문해 대학 발전기금으로 3억원을 기부할 것을 약정했다.
류경호 동문은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학교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오희균 치전원 원장에게 발전기금 3천만원을 전달하면서 앞으로 5년 동안 3억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희균 치전원장을 비롯해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치전원 교수들은 거액의 발전기금을 기부한 류경호 동문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학교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것을 밝히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신경철 기자
김태훈(주)바이오칸 대표이사 1억 5천
(주)바이오칸(대표이사 김태훈)이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오희균)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전남치대 6회 동문인 김태훈 대표이사는 지난달 17일 학교를 방문해 2010년까지 매년 5천만원씩 총 1억5천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하고 지난 16일 1차 기금으로 5천만원을 쾌척했다.
기탁된 발전기금은 치의학전문대학원 임상교육관 옥상정원 조성비로 사용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희균 원장은 거액의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김 동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오는 8월 중 전남대학교 용봉캠퍼스 부지로 이전하게 될 치과병원 및 임상교육관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