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대국민 의식 선진화운동 ‘시동’ 치협 절약·기초질서 지키기 TF팀 회의

관리자 기자  2008.07.28 00:00:00

기사프린트

치협이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의식 향상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치협 집행부는 ‘에너지 절약 및 기초질서 지키기’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21일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첫 회의를 가겼다.


이번 TF팀은 지난 15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논의된 ‘국민의식 선진화 운동’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실무진으로 김경선 부회장, 유석천 총무, 안민호 공보, 정애리 문화복지, 이상복 홍보, 박영채 정보통신, 김홍석 대외협력이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진국을 향하여’, ‘의식 선진화 운동’, ‘이웃배려 운동’ 등의 대 주제를 먼저 정하고 ‘에너지 절약’이나 ‘기초질서 지키기’ 등의 작은 캠페인들을 발굴해 실천해 나가기로 했으며, 문화일보와의 조인식을 통한 언론 홍보와 치협의 캠페인에 관심 있는 민간단체의 참여를 적극 이끌어 내기로 했다.


김경선 부회장은 “치과의사도 국민의 일원으로 에너지 절약이나 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선진국민으로서의 모범을 보이자는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을 계획한 것”이라며 “치과의사들이 치협의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석천 총무이사는 “치협이 치과계와 관련 있는 캠페인만 하는 것 보다 대국민적 당위성을 가진 운동을 전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들에게 친근하고 올바른 치과의사상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안민호 공보이사는 “운동을 전개해 나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목표”라며 “치과의사들이 먼저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