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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출신의원 평균재산 17억여원

관리자 기자  2008.08.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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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 출신으로 18대 국회에 입성한 초선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17억1백8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초선의원 134명과 국회에 재 입성한 의원 26명 등 모두 161명의 재산신고 내역을 공개했다.
보건의료인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의원은 약사회 회장 출신인 원희목 한나라당 의원으로 38억7천1백66만원이다.
두 번째로 재산 신고가 많은 의원은 한의사 출신인 윤석용 한나라당 의원으로 36억5천34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의사출신인 조문환 한나라당 의원이 10억9천2백93만원을 신고 했으며, 치의출신으로 변호사인 전현희 민주당의원은 10억4천8백79만원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간호사 출신인 이애주 한나라당 의원은 9억3천5백40만 원, 약사인 전혜숙, 김상희 민주당의원은 7억1천4백92만원과 5억9천9백4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이들 보건의료인 출신 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17억1백86만원으로 의원 전체평균 31억7천3백만원 보다 적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