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이하 심평원)은 지난달 24일 한국일보에서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2008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나눔경영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총 150여개 기업들이 응모한 가운데 최종 30개 기업이 수상을 하게 됐으며, 심평원은 난치병 환우를 지원하는 ‘With-U 함께해요’, 아름다운 가게, 노사합동 자원봉사조직인 ‘샘물봉사단’의 활발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이라는 고유 역할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시행해 사회 양극화 해소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