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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경영·리더십 치과경영 성공 열쇠”

관리자 기자  2008.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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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클릭(대표 김선영)이 지난 13일 대방역 여성프라자에서 연 ‘잘되는 치과 만들기 3가지 전략세미나’가 의사와 스탭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데일리카네기 최염순 소장이 ‘인간경영’이라는 테마로 진행한 강연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 소장은 이날 강의를 통해 “당장 변화를 인식하고 있어도 그러한 변화에 대한 의지를 실천하는 용기가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면서 특히 “원장의 직원관리 및 직원경영 기법에 따라 치과가 달라질 수 있다. 세계 유수 기업의 CEO들은 인간을 보고 투자했으며 그들은 모두 인간경영의 대가”라고 강조, 직원과의 관계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인간은 즐거운 것을 향해 나가는 훈련이 돼 있기 때문에 즐겁게 일해야 생산력이 향상 된다”면서 ‘직원들에게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리더의 인간경영’에 대해 소개했다.
두번째 연자인 주상돈 원장(대구예치과)은 ‘평범한 상담을 특별한 상담으로 이끄는 치과의사의 역할"에 대한 강연을 통해 “치과의 수익을 올리는 요인으로 볼 때 의사의 상담능력과 임상의 비율은 20:80이다. 임상치료 스킬 만큼이나 환자를 대하는 상담 기법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치과의사의 상담기법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말보다는 시각적인 자료가 22배의 효과가 있으므로 상담을 할 때는 환자에게도 PT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으며 “상품보다 의사의 마음을 팔라. 환자와의 긴밀한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강삼 대표는 ‘매출을 올리는 실전케이스’에 대한 강의를 통해 조직관리가 병원 경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했다.
김선영 닥터클릭 대표는 “인간경영이나 리더십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요구가 갈수록 커져 가고 있다”며 “이러한 세미나들이 결국은 치과의 경영을 좌지우지 하는 키포인트다. 차후에도 인간의 정신이나 마인드를 일깨워 줄 수 있는 이 같은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