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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제 치위생과 150명 증원 신설 대학 2곳…4년제는 이달 중순 최종 확정

관리자 기자  2008.08.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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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전문대 치위생과(3년제) 입학정원이 총 150명 증원될 전망이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는 최근 2009년도 전문대학 치위생과 정원 신설, 증원 결과와 관련 전체 8개 대학, 총 150명이 증원된다고 밝혔다.
단, 4년제 치위생(학)과 입학정원의 경우 이달 중순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어서 이번 발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전문대 치위생과 신설 및 증원 결과에 따르면 부산이 30명, 울산이 30명 등 광역권이 60명이었으며 이어 강원 30명, 충북 30명, 충남 30명 등으로 각각 분포돼 있다.
이 중 신설은 강원 한림성심대학과 충남 천안 백석문화대학 2곳이었고 나머지 6곳은 기존 정원에서 증원됐다.


특히 부산의 경우 부산여자대학이 15명, 경남정보대학이 15명 각각 증원됐고, 울산에서는 춘해대학이 30명 증원됐다.
강원도에서는 한림성심대학에서 치위생과를 신설(30명)했으며 충북에서는 충청대학에서 15명, 대원과학대학에서 15명 각각 증원됐다.
또 충남에서는 천안의 백석문화대학이 치위생과를 신설해 2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게 됐으며 혜전대학도 정원이 10명 늘었다.
한편 최근 치협은 이와 관련 보건복지가족부 및 치위협 등과의 협의를 거쳤으며 이 결과 내년도 치위생(학)과 입학정원(3년제, 4년제 포함)이 300명 증원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