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 21일 본원 대강당 및 1층 로비 등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를 초청해 ‘엄마·아빠 직장 체험하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직원들의 초등학생 자녀 6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경제신문과 함께하는 체험 경제교실, 어린이용 심평원 소개 홍보 영상물 감상, 사랑의 편지쓰기, 마술공연감상, 장기자랑대회 참가 및 사무실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의 직장 및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동범 개발상임이사(원장 직무대행)는 행사에 참석한 직원 자녀들에게 “국민건강을 위해서 진력하는 여러분들의 엄마, 아빠는 정말 나라를 위해 좋은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며 “자녀들이 엄마, 아빠가 하는 일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심평원에서는 가족 사랑의 직장문화조성을 위해 직원들로부터 접수받은 가족사진 총 31점을 지난 19일부터 본원 1층 로비에 전시하는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