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의 약사공론이 창간 40주년을 맞아 새 도약을 선포했다.
약사공론은 지난 21일 오후 6시 JW메리어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약사공론 창간 40주년 기념식 및 제34회 약사금탑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난 40년간 약업 현장의 목소리를 착실히 담아낸 약사공론의 발자취가 소개됐다.
김 구 대한약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약업계 희로애락을 담은 약사공론이 창간 40돌을 맞았다”며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제약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언론으로 자리잡도록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빈으로 참석한 이수구 협회장을 비롯 정관계 및 보건의약계 주요 인사들은 단결과 약권 신장을 향한 약사공론의 비전을 높이 평가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축하연에서는 약업계 정론지로서 약사공론의 기대와 비전을 담은 동영상이 방영돼 호응을 얻었으며, 축하공연으로 아우름 가야금 앙상블이 연주한 가야금 합주와 병창연주 가락이 흐르는 가운데 만찬이 이어졌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