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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학교 발전방향 논의 원광치대 하계 교수 연수회

관리자 기자  2008.08.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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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치대(학장 유형근)가 ‘2008 하계 교수 연수회’를 열었다.
지난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일본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회에는 22명의 교수들이 참가해 원광치대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교수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회에서는 원광치대 신관건축에 관한 사안과 2학기 신임교수 충원에 대한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교육과정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병도 교수가 연자로 나서 ‘발전하는 치과학문을 선도하기 위한 교육과정 개편’에 대해 발표했다.


원광치대 교수들은 연수회를 통해 이미 시공이 확정된 신관건축과 관련 학교측과 부지설정에 있어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2008학년도 신임교수 임용 안에 대해서는 기초과목 위주로 5~6명을 충원하기로 했다.
연수회에 참가한 교수들은 교토, 오사카, 고베, 간사이, 나라 등 일본의 역사유적지를 둘러보며 모처럼 재충전의 시간도 가졌다.
천상우 학과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학교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는 물론 동료교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회포를 풀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