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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형 지역 구강보건사업 공유

관리자 기자  2008.09.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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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강보건연구회 토론회

 

지역구강보건연구회가 지역의 구강보건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역구강보건연구회 주관으로 지난달 23일 서울치대 교육동에서 ‘지역구강보건연구회 2008년도 제3차 연구토론회’가 열려 2009년도 보건소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특히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10(이하 HP 2010)’의 구강보건정책목표 관련지표의 변화추세에 따른 목표 수정안을 검토하는 등 예방중심의 선진국형 지역 구강보건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많은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진범 부산치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구강보건실 설치운영사업 ▲치아홈메우기사업 ▲노인의치보철사업 ▲이동진료차량지원사업 ▲노인불소 스케일링사업 ▲불소용액양치사업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 등에 관한 다양한 제안들이 제기됐다.
정세환 강릉치대 교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2008년도 구강보건사업안내와 구강보건사업계획 지침을 검토해, 2009년도에 개선된 보건소 구강보건사업 안내서를 발간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