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임상치과학대학원(대학원장 이철원) 졸업생들이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달 22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가톨릭대학교 임상치과학대학원 사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08학년도 1학기 석사학위 수여자 19명이 지난 2년간의 교수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선물전달식, 학교발전기금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철원 원장은 “졸업생들의 출신대학은 모두 다르지만 가톨릭대학교 임상치과학대학원이라는 이름으로 모두 하나가 됐다”며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치과학 연구를 주도하는 소수정예의 대학원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해준 졸업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