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오케스트라 선율로 가을맞이 고충위 간사 정상철 원장 단장 맡아

관리자 기자  2008.09.04 00:00:00

기사프린트

마론윈드오케스트라 28일 정기연주회


제2기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상철 원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마론윈드오케스트라(MARRON WIND ORCHESTRA)가 오는 28일(일) 오후 5시 유니버설아트센터(구 리틀엔젤스) 대극장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The Old Grumbly Bear’, ‘Glenn Miller Medley’ 등 9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마론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1998년 1월 16일 10여명의 아마추어 회원으로 시작해 창단됐으며, 현재는 100여명의 연주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정기연주회를 가져오고 있는 마론 관현악단은 지난해 10월 7일에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재작년에는 종전 60주년을 기념하는 연주회를 열기도 했다.


또한 춘천, 포천, 청주 등지에서의 지방순회연주회를 포함해 한해 크고 작은 연주회를   6~7회 가량 개최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제주 국제관악제에 참가해 국내·외 팀들과 함께 연주 실력을 겨뤄 1등을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마론 관현악단은 특히 4년전부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기위해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에는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불우이웃단체를 방문, 공연할 예정으로 있다.
클라리넷을 10년 정도 연주한만큼 상당한 수준급인 정상철 단장은 지난 2003년 1월부터 이 악단의 단장을 맡아오고 있다. 공연문의 : 02-923-1478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