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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적십자병원 현대화 지원 공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협약

관리자 기자  2008.09.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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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28일 기업은행,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함께 북한 조선적십자병원 보건의료 현대화 사업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갖고 북한 조선적십자병원 현대화 사업비용으로 1억7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이준근 총무상임이사와 기업은행 정충현 부행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박경조 대표와 홍보대사 방송인 정재환씨 등이 참석했다.
이준근 총무상임이사는 “1000여 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는 조선적십자병원은 북한의 대표적 종합병원으로 하루 평균 2000여 명이 진료를 받고 있다”며 “조선적십자병원을 지원함으로써 북한 지역 난치병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