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치대 동창회(이하 동창회·회장 허영구)가 지난달 22일 치과대학 신축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
허영구 회장은 이날 단국대 천안캠퍼스 부총장실을 방문, 기탁식을 갖고 장호성 총장에게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
허 회장은 “치과대학이 치과계 최고의 엘리트를 양성해 내는 산실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허 회장은 지난달 3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치과대학 동문들을 위한 단아인 한마당 행사에서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치과대학과 치대병원 설립에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