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장영일)이 ‘환자중심의 친절한 치과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NUDH Smile Up’을 슬로건으로 내건 친절캠페인을 8월 한 달간 추진하면서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고양시키고 있다.
특히 2회째인 올해는 전 직원들이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들을 모색해 눈길을 끈다. 

약 한달간 진행된 이번 친절캠페인에서는 대내외적으로 친절서비스를 약속한다는 의미로 ▲전 직원의 친절 뺏지 착용 ▲고객 접점부서 친절 어깨띠 착용 의무화 ▲진료 시작 전 웃는 얼굴 만들기 체조 ▲고객 맞이 아침인사 연습 ▲친절행동강령 복창 등 전 직원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들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장영일 병원장은 “‘환자중심의 친절한 치과병원’을 병원 슬로건으로 공표해도 될 만큼 친절캠페인과 고객만족서비스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와 참여도가 지난해보다 높아졌고 서비스 마인드도 성숙해져 매우 고무적이었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