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열치 서울시 복지상 수상

관리자 기자  2008.09.15 00:00:00

기사프린트

열린치과의사회(회장 이수백·이하 열치)가 ‘2008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로부터 복지상을 받았다.
열치는 지난 5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08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복지자원봉사자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양경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안훈식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울사회복지대회는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이들에게 서울특별시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로, 열치는 지난 10년간의 노숙인 및 무의탁노인 무료치과진료 봉사활동을 인정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수백 회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직접 상패를 수여받았으며, 열치 회원들이 참여해 수상을 축하했다.
이 회장은 “평소 열치 회원들이 ‘비전트레이닝센터’라는 노숙인 재활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해 왔는데 그곳에서 서울시 복지상 후보에 추천을 한 것 같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