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이 대한치과병원협회 신임회장에 선임됐다.
대한치과병원협회(이하 치병협)는 지난달 29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치병협은 회장이던 채중규 연세대치과병원장이 지난 8월 병원장직을 물러나면서 치병협 회장직이 공석이 됨에 따라 장 병원장을 직무대리로 선임한 바 있다.
장 병원장은 지난달 1일부터 직무대행을 수행해 오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신임회장에 공식 선임돼 내년 2월까지 채 전 회장의 남은 잔여임기를 채우게 된다.
한편 치병협은 최근 사무국을 서울역 덴탈프라자 7층에서 종로구 연건동 275-1번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으로 이전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