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웅 전주미르치과병원 원장이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치전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정 원장은 지난 10일 조남표 전북대 치전원 원장과 함께 서거석 전북대 총장을 접견하고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정 원장은 “전북대학교 치전원 후배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치전원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내놓게 됐다”고 전했다.
정 원장은 지난 2001년 전북대학교 치의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현재 전북대학교 치전원 외래교수로서 후배들을 위한 교육에도 열정을 다하고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