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치과병원(병원장 김성교)이 뜻 깊은 ‘제 2개원’을 맞아 신축병원 개원식을 다음달 중순 연다.
치과병원 측은 다음달 15일(수) 오전 11시 새 치과병원 개원을 기념하는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이었던 9월 30일에서 보름여 늦춰진 것으로 이날 개원식에는 경북대, 경북대 병원 관계자 및 치과계 내·외빈이 대거 참석해 축하할 전망이다.
이번에 신축된 치과병원은 총사업비 1백90억원을 투입, 지하 2층, 지상 9층, 대지 2396평, 건평 320평, 연면적 3100평의 규모로 환자 진료와 임상실습을 위한 유니트체어 130대를 갖췄다. <치과병원 신축 관련 기사 본지 9월 25일자 14면 참조>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