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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위 사랑을 담아요” 스마일재단, 23일 장애인 보철지원 자선골프

관리자 기자  2008.10.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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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이긍호)이 제 6회 저소득 장애인 보철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오는 23일 용인 레이크 힐스 C.C.에서 연다.
특히 이번 골프대회에는 치과계 업체인 스카이 덴탈과 우리동명을 비롯한 하은스포츠, BMW도이치모터스, SK텔레콤 등에서 협찬을 통해 뜻을 함께 하기로 의미를 더한다.


이번 대회에는 스카이덴탈의 ‘유니트체어 W’가 홀인원(전홀) 경품으로 준비돼 있으며, 홀인원이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알바트로스상, 이글상 순서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Medalist, 우승, 준우승, Longest, Nearest, 행운상 등이 준비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할 푸짐한 상품도 마련됐다.


또한 5회 이상 골프대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는 특별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의 참가비 중 경기 진행비를 제외한 전액은 저소득 보철지원사업에 사용 되며 참가비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돼 연말 소득공제 혜택까지 가능하다.
스마일재단 관계자는 “매년 보철지원사업 신청시기마다 600통 이상의 문의전화로 인해 업무가 마비 될 정도로 요구가 크지만, 고가의 치과치료비로 인하여 연평균 60여 명의 장애인들만이 치료비를 지원 받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에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 보철지원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자선골프대회에는 치의학계 인사, 치과기자재기업 관련인사 및 가족, 대회의 취지에 공감하는 일반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스마일재단으로 10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회와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 의 : 안다현 사회복지사 02-2009-2837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