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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장 ‘3파전’ 송재성 전 차관·윤성철·이상흔 교수 추천

관리자 기자  2008.10.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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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의 자진 사퇴로 공석인 원장 자리에 송재성 전 보건복지부 차관, 윤성철 교수(단국의대), 이상흔 교수(경북의대) 등 3명이 추천됐다.
심평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5일 면접을 실시하고 이들 3인을 보건복지부에 신임 원장으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송재성 전 복지부 차관은 47년생으로 성대 법학과를 졸업(76년)했으며, 75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보사부 시절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 실장을 거쳐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보건복지부 차관을 지냈다.


윤성철 교수는 54년생으로 서울의대를 졸업(79년)하고 현재 단국대 의과대학 신장내과학교실 교수를 지내고 있으며, 지난 대선 이명박 캠프에서 보건복지·여성·보육 분야 정책자문단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상흔 교수는 48년생으로 경북의대를 졸업(73년)하고, 경북대 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경북대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