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 회원 및 가족들을 위해 푸짐한 잔칫상을 차려 놓은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맛있게 드셔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는 26일 경기지부 학술대회 및 한가족 축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회원 홍보에 주력하고 있는 경기지부 준비위원회(위원장 이재호)가 지난달 30일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호 준비위원장(부회장), 전영찬 부회장, 조준현 홍보이사, 임경석 재무이사가 배석한 가운데 이번 대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경기지부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 준비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회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해 온 경기지부 가족체전이 회원 참여율이 저조해지는 등 활성화 되지 못해 이를 대체하는 행사로 마련된 것”이라면서 “회원들에게 필요한 임상 및 교양강연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이번 행사가 경기지부 회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실질적인 가족 축제의 장으로 새롭게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준비위 측은 특히 형식적인 기념품을 만들어 제공하지 않는 대신 학술대회 참가비를 낮춰 거품을 최대한 빼는 등 회원들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힘썼다고 설명했다.
이 준비위원장은 끝으로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준 담당 주무이사들과 분회장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푸짐한 잔칫상을 준비한 만큼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차려놓은 잔칫상을 마음껏 드시고 즐기면서 경기지부의 친목을 도모하는 성공적인 가족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