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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스케일링’크게 늘었다 스마일재단 3개월간 5천2백여만원 모금

관리자 기자  2008.10.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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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이긍호)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 ‘2008년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를 통해 총 5천2백30여만원의 값진 후원금을 모금해 저소득 중증 장애인들의 치과진료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보다 늘어난 819개 치과병·의원이 참여 했으며 (주)대우건설, 신한카드, 신한생명, 굿모닝신한증권(주), GSK를 비롯한 12곳의 기업 및 223명의 개인 후원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스마일 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카툰 및 콩 모금함 등 포털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방법의 모금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개인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스케일링’은 스마일 재단에서 기업과 일반 시민이 5만원 후원 시 사랑의 스케일링 참여증 1매를 발행하고, 참여증을 받은 시민은 행사에 참여한 치과병·의원에 방문, 추가비용 없이 스케일링을 시술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스마일재단의 대표적인 모금행사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