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구강보건과 부활 반드시 필요” 정형근 공단이사장 전문지 기자 간담회

관리자 기자  2008.10.13 00:00:00

기사프린트

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보건전문지 기자단을 만나 신임 수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히고 보건언론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치과계 기자단과의 대화 중 구강보건과의 필요성에 적극 동의하는 의견을 피력해 관심을 모았다.


정 이사장은 지난 1일 시내 모처 음식점에서 ‘보건전문지 기자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기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사진>.
4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정 이사장은 “취임 후 아침의 시작을 보건의료계 전문지로 시작한다”며 “전문지 기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으며 이를 업무에 반영하도록 노력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이사장은 “복지위에서의 풍부한 예산 운영경험과 보건관련 법안 제출경험 등을 바탕으로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액션 플랜을 많이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치과계 현안과 관련 “국민구강건강을 위해 구강보건과의 부활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로는 현재 치과계가 추진하고 있는 노인틀니 및 스케일링의 보험적용이 서민층과 중산층을 위해 급여화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다만 2조 정도의 예산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