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CDC 2008)’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만)는 지난 2일 천안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충남·충북·대전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CDC 2008’은 올해는 충남지부 주관으로 ‘In Joy in CDC 2008’을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9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된다<관련기사 7면>.
이황재 대회장은 “올해 새 집행부가 들어서고 처음 진행하는 큰 행사여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중부권을 비롯한 회원들과 스탭 등 치과 가족들이 하루 즐겁게 서로간의 친목도 다지고 짙어가는 가을정취를 캠퍼스에서 느낄 수 있도록 신경썼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영만 조직위원장도 “이번 ‘CDC 2008"에서는 임플랜트를 비롯해 보존, 심미, 레이저, 진정마취, 쁘띠 성형 등 수준 높은 최신 학술 프로그램과 국내외 43개 업체 100여 부스의 최신기자재 전시회가 마련될 예정”이라며 “작지만 알차고 내실있는 행사가 되도록 성공개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사전등록현황은 지난달 말까지 충남지부 전체회원의 90%가 이미 등록을 마쳤으며, 충북 및 대전도 70%를 넘기는 등 등록률도 나날이 늘고 있다.
또 참석자들을 위한 경품행사도 푸짐해 2천만원 상당의 유니트체어 등 각종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대회 개최 하루 전날인 18일에는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원로회원 및 충남·충북·대전지부 임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을 초청해 4중창단 공연 등 ‘CDC 2008’ 개최를 축하하는 전야제도 열린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