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기자 2008.10.16 00:00:00
서울치대동창회(회장 홍예표)가 최근 열린 자선친목골프대회를 통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을 지난 8일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이긍호)에 전달했다.
이날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진행된 기금전달식에서 서울치대 동창회의 김병찬 부회장은 “동창회의 정기적인 행사인 골프대회에 참여한 동창 105명 전원이 작지만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긍호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늘 따뜻한 배려로 함께 해주시는 서울치대 동창회에 큰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시는 성원과 관심을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스마일재단은 오는 23일 오전 12시 용인 레이크 힐스 C.C.에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치의학계 인사, 치과기자재업체 관련인사 및 가족, 대회의 취지에 공감하는 일반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문의 안다현 사회복지사 02-2009-2837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