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교정과(과장 김태우 교수)와 미국 UCLA 교정과, 중국의 Shaghai Jiao Tong University Ninth Hospital 교정과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회 Rising SUN Orthodontic Conference’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 Ninth hospital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이번 컨퍼런스에는 ‘Orthodontic New Development"라는 주제 하에 미니임플랜트, Conebeam CT 등, 교정 치료의 최신 경향을 엿볼 수 있는 강연들이 이어졌다.

서울대치과병원 교정과에서는 장영일 교수, 김태우 교수, 백철호 외래교수 등이 연자로 참가해 각각 ▲The diagnosis & treatmaent of anterior openbites ▲A precise wire guide for positioning interradicular mini-implants ▲Biologic background of miniscrew implant and its applications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김종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교정과)가 ▲Effective application and selection of rthodontic mini-implants for improved orthodontic implants에 대해 발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교정과는 특히 포스터 발표 및 테이블 클리닉에서 두각을 나타내 한국 교정학계의 높은 위상을 보여줬다. 아울러 UCLA 교정과에서는 배응권, 문 원 교수와 USC의 Glenn Sameshima 교수, Shaghai Jiao Tong University의 Shen Gang 교수 연자로 나서 강연했다.
한편 2010년으로 예정된 제 2회 Rising SUN Orthodontic Conference는 서울대에서 개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