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수가 인상 안된다” 건강연대 기자회견

관리자 기자  2008.10.20 00:00:00

기사프린트

건강세상네트워크,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등 30여개 단체가 소속된 ‘건강권 보장과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희망연대(이하 건강연대)’가 지난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강보험 흑자가 수가 인상으로 사용돼선 안된다고 피력했다.


건강연대는 “현재 누적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2조3천억원은 보장성 강화에 쓰여야 한다”며 “공단의 환산지수 연구결과 수가를 인하해야 한다고 나왔다. 명분도 근거도 없는 공급자단체의 비합리적인 수가 인상 요구를 결코 수용할 수 없으며, 올해 수가는 공단의 객관적인 연구결과에 기반해 결정돼야 하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