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무료 구강검진 관람객 ‘입 벌어졌다’ 서울지부 ‘건강엑스포’ 참가… 600여명 실시

관리자 기자  2008.10.20 00:00:00

기사프린트

서울지부(회장 최남섭)가 ‘2008 건강엑스포’에 참가해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평생구강관리 능력 배양에 일조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2008 건강엑스포, 아토피 없는 서울’에 참가해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무료구강검진 및 치아상담을 제공했다.


‘2008 건강엑스포’는 2004년부터 서울시와 SBS가 개최하는 국민건강축제로, 서울지부는 지난 2005년부터 4년째 참가하고 있다.


서울지부는 박람회 기간 중 하루평균 150여명, 전체 600여명의 시민들에게 무료 구강검진을 실시했으며 즉석에서 친절하게 치아관리 방법을 설명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후원업체로 신흥, 바텍, 삼정치과산업사, 백제덴탈, 오성엠앤디, 도성금속, 닥터프리덴트 등이 참여해 구강검진장비 일체를 지원, 시민들에게 편안한 진료환경을 제공했다.


서울지부의 한 관계자는 “건강엑스포 참가를 통해 봉사하는 치과의사상 및 시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치과의사상이 확립되길 바란다”며 “구강검진을 받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무료봉사에 참가한 치과의사 및 스탭들이 함께 즐거움을 느낀 뜻 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부 부스 한켠에는 금연특별위원회가 일산화탄소 무료 측정코너를 마련해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일산화탄소 배출량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관람객들에게 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렸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