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찬 원장(시카고 램브란트치과의원)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일본을 방문한 가운데 일본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직접 개발한 독창적인 상악동 골증대술식인 OSC 테크닉 등 앞선 임플랜트 임상 술식을 선보여 현지 일본 치과의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 원장은 일본 방문기간인 지난 4일 OSC(On-site sinus compaction) technique을 이용한 상악동 이식술을 주제로 한 핸즈온 코스를 시작으로 5일에는 일본 임플랜트 임상연구회(Clinical Implant Society of Japan)초청강연, 6일에는 니혼치과대학 마쯔도 치학부 초청 강연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 냈다.

또한 조만간 일본에서 OSC 테크닉과 관련된 논문을 출간할 계획인 이 원장은 강연 후 일본 임플랜트 저널 편집장인 모리야마 씨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OSC 테크닉은 피에조 서저리 장비를 이용해 쉽고 안전하게 상악동 골이식을 시술하는 방법으로 이 원장은 국내는 물론 일본치과의사 등을 대상으로 한 OSC 연수회를 운영해오면서 꾸준히 술식을 보급해 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