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건강한 사회 만들기 운동본부’의 11월 발족을 앞두고 세부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강한 사회 만들기 TF팀(위원장 김경선)’은 지난 15일 팔래스호텔에서 운동본부 발족식 준비를 위한 회의를 열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의 시작을 효과적으로 회원 및 국민들에게 홍보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TF팀은 발족식에 캠페인 참여 유관단체장 및 정계 유명인사, 주요언론사 기자 등을 초청해 의학단체들이 대국민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에 앞장서야 하는 당위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민들에게 건전하고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홍보대사를 위촉, 앞으로 전개될 사업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김경선 위원장은 “발족식 후 본격적인 스티커 배포와 함께 ‘건강한 사회 만들기 UCC 공모전’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개될 사업에 유관단체 및 기업들을 적극 참여시켜 효과적인 대국민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전개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