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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기획안 검토 치과의료산업육성대책위 회의

관리자 기자  2008.10.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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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수구 협회장)는 지난 17일 치협 회관에서 치과의료산업육성대책위원회(위원장 정필훈·이하 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치과의료산업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정 위원장의 제안대로 정부의 의료산업화로 인한 소규모 개인 치과의원의 피해를 막고, 치협 중심의 치과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각 위원의 혜안을 수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회의에서 배성호 위원은 동네 치과의 보호수단으로 치과 보험수가 현실화와 사보험의 등장으로 악화되는 공보험 재정의 원가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건강보험 총액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덴탈시티 기획안 ▲치과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규제사항 점검 및 완화 요청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의 활동백서인 ‘의료산업 선진국의로의 도약’ ▲‘치과의료산업 현황분석 및 선진화 전략 연구’ 보고서 등 각 위원들이 제출한 참고자료와 기획안들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와관련 정필훈 위원장은 “의료서비스, 바이오, 의료기기 등 각각의 과제를 지역별 치대의 특성에 맞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클러스터를 조성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동완 위원은 “치과의사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TV드라마, 광고, 뉴스 등 대국민 홍보에도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일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