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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대학 청사진 제시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발전계획 선포

관리자 기자  2008.10.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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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국내 최고를 넘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구체적인 발전계획을 선포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원장 김종철)은 지난 17일 대학원 본관 6층 강당에서 ‘인류애’, ‘자긍심’, ‘진정성’, ‘개방’의 4가지 핵심가치를 내세운 ‘We guarantee excellence in dentistry’의 비전과 구체적인 발전계획을 공표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서울대 본교의 의지에 발맞추고자 발전계획수립위원회를 구성한 가운데 동문, 국내외 대학, 외부 전문가들의 참여로 지난 1년여에 걸쳐 대학원 발전계획을 준비해왔다.


발전계획에는 2009년부터 2017년까지 향후 9년간 수련기관평가결과, 학술대학원생 1인당 학술지 및 학회지 논문실적, 등록금대비 장학금 환원율, 전임교원 1인당 SCI 등재논문 수 및 Impact Factor와 특허등록 건수, 민간 출처연구비 수주, 교수인원, 발전기금 및 외부장학금 목표액 등 인재양성과 학문발전, 재정확보 부분 등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 수치와 실제 액션플랜 등이 담겨졌다.
김종철 대학원 원장은 “이번에 수립한 발전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속의 명실상부한 최고의 대학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수구 협회장은 “동문으로서 대학의 발전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 초청받게 돼 자랑스럽다”면서 “대학의 훌륭한 교수님들께서 잘 지도해 배출해 낸 후배들이 사회 진출 후 걸맞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