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부 서울대 치의학박물관 명예관장의 장녀 한기윤 씨와 손자들이(최호준, 최원준) 지난 20일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어린이 치과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해 관람했다.
이날 한기윤 씨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의학박물관 초대 관장으로서 치의학 박물관 및 어린이 치과박물관 개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아버지(한수부 교수)의 피와 땀이 녹아있는 공간을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아버지가 너무나 자랑스럽다. 구석구석 아버지의 손길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