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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체 해부 실습 개최 강릉치대 측두하악관절연구회

관리자 기자  2008.10.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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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치대에서는 지난 16일 대학 연구 소모임인 측두하악관절연구회(책임 교수 최항문 구강악안면방사선과) 주관으로 측두하악관절을 중심으로 악안면부위의 해부학적 구조물을 살펴보는 사체 실습이 개최됐다.
지난 5월 최항문, 박인우, 한진우, 박문수, 김영준, 이희수 교수 등 6명의 교수를 중심으로 결성된 이 연구회는 구강과학연구소의 지원으로 매월 1회씩 세미나와 증례토론 등을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 9일 구강악안면 부위의 해부학적 구조물을 살펴보는 영상 세미나를 가진데 이어 이날 인간 사체를 대상으로 해부 실습을 개최했다.


이날 해부 실습에는 이희수 교수가 사체 준비 및 진행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김지혁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및 다수의 수련의들이 참여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이 연구회는 “앞으로도 최신 논문 강독, 토론 및 증례연구를 통해 측두하악관절에 대한 해부학적, 진단학적, 치료법 등에 대한 최신지견을 꾸준히 습득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활동들은 측두하악관절에 나타나는 다양한 질환들에 대한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을 도출하는 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