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상악동 술식 총정리·집중 토론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 9일 추계학술대회

관리자 기자  2008.11.03 00:00:00

기사프린트

올 한해 개원가 최대 이슈였던 상악동과 관련 Lateral Approach를 이용한 기본적이고 전통적인 술식서부터 Crestal Approach까지 다양한 상악동 술식을 총정리하고 집중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회장 정재영)가 ‘상악동 거상술의 다양한 접근과 비교’를 주제로 오는 9일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2008년 추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김명진)를 연다.
이날 ‘상악동 골이식’을 테마로 한 오전 세션에서는 오희균 교수(전남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안강민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임대호 교수(전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등이 연자로 나선다.


이날 오 교수는 ‘자가골을 이용한 Sinus Graft’를 통해 시술 후 부작용이 거의 없는 자가골 이식 방법 및 효과적인 임상 결과를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안 교수는 ‘Lateral Approach를 이용한 쉬운 상악동 거상술’을 주제로 Lateral 접근법을 통해 시술의 개념 이해와 예후가 좋은 시술 방법 등을 공유하게 된다.
임 교수는 ‘임플랜트를 위한 상악동거상술 시 증상 없는 상악동 질환에 대한 평가 및 부족한 자가골의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상악구치부의 치조정 접근’을 주제로 한 오후 세션에는 상악동 킷트 개발자인 안상훈 원장(백두치과의원)이 ‘해치리머(HATCH REAMER)를 이용한 쉽고 안전한 상악동 임플랜트 수술’에 대해, 조종만 원장(배스필치과의원)이 ‘SCA 키트를 이용한 Sinus Crestal Approach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또 OSC 개발자인 이홍찬 원장(시카고램브란트치과의원)이 ‘OSC and Requisites for Crestally Approached Sinus Graft’에 대한 강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김수홍 박사(코웰메디 조직생물학연구소 대표 연구원)가 ‘Sinus Lift Kit의 임상적 응용’에 대해, 최희수 원장(21세기 치과병원)이 ‘상악동 Osteo-tome 골이식술의 유용성과 한계’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명진 학술대회장은 “최근 치조골 조건이 열악한 상악구치부에서의 임플랜트 술식은 임상가들에게 가장 어렵고 또 한편으로는 도전하고 싶은 욕망을 느끼게 하는 분야”라면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상악동거상술에 대한 다양한 술식과 증례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일보 전진된 술식과 이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2)2273-3875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