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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키우는 행복한 나눔 샷 스마일재단 자선골프대회 5700여만원 모금

관리자 기자  2008.11.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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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이긍호)이 저소득장애인의 보철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제6회 자선골프대회에서 총 5천7백10만원의 기금이 모금 돼 장애인들의 환한 웃음을 찾아주는 의미 있는 사업에 전액 쓰이게 됐다.
지난달 24일 용인 레이크힐즈 C.C.에서 열린 이날 자선골프대회에는 이수구 협회장, 최남섭 서울지부 회장, 송종영 대한치과기재협회 회장, 송준관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등 치의학계 및 치과기자재업체 관련 인사 등 54명이 참가해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이날 자선골프대회에서는 윤진섭 레이크힐즈 회장, SK Telecom, 기아자동차, 롯데백화점, 우리동명,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등의 기부를 통해 총 5천7백10만원의 기금이 모금됐다.
이 외에도 스카이덴탈, 하은스포츠, BMW한독모터스, (주)메타바이오메드, 한국도자기에서 각종 경품 및 시상품을 협찬했다.


한편 이번 골프대회에서는 송준관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이 우승(81타) 했으며, 메달리스트는 75타를 친 유성재 사장(한국호넥스)에게 돌아갔다.
또한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자선골프대회에 5회 이상 열성적으로 참석한 총 9명의 참석자들에게 특별상이 수여됐다.


이긍호 이사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해 주신 참석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매년 참석해 주시는 분들로 인해 스마일재단이 발전할 수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수구 협회장은 “나눔을 실천하면 복이 찾아온다”며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는 치과계 많은 분들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나눔 실천에 앞장섬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