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부(회장 김양락)는 지난달 26일 대구지부의 발전에 공이 컸던 65세 이상의 원로회원 16명과 본회 임원, 구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회원 가을나들이’를 개최했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원로회원들과 임원들은 창녕 성씨 고택과 경남 창녕 박물관, 비사벌 가야의 무덤인 교동고분군 등을 관광했다.
특히 원로들과 임원들은 회무에 관한 서로의 경험담과 조언을 주고받으며 나들이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선후배의 정을 나눴다.
또 고찰인 관룡사를 탐방하고 소원 한 가지를 들어준다는 용선대에 올라 각자 소원을 비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낸 후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움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일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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