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치과네트워크(이하 귓윌치과) 전직원 및 가족들이 부산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아름다운 부산 거리를 만들기에 앞장섰다<사진>.
귓윌치과는 지난달 26일 ‘아름다운 부산 만들기 굿윌치과 가족 걷기대회’ 행사를 열고 부산 덕천동본원에서 화명동을 거쳐 금정산까지 쓰레기 줍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덕천, 서면, 하단의 전 직원 및 직원 가족 160여명이 참가했다. 굿윌치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하반기에 있는 체육대회를 대체하는 것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을 보호하고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임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굿윌치과는 부산을 대표하는 치과 네트워크로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치과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이 같은 취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