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석 대외협력이사가 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이하 협의회) 대변인에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달 29일 보건의료분야 각 기관의 단체장으로 구성된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4대 의장으로 선출했다. 또 이번에 처음으로 대변인제도를 도입해 제 1대 대변인으로 김홍석 대외협력이사를 선출했다.

김홍석 이사는 “이번에 협의회가 정형근 의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되고 앞으로 협의회 활동 및 전개되는 각종 사업 등에 대한 활발한 대외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005년 치협을 비롯한 보건의료단체, 시민단체 등 19개 단체와 정부가 함께 보건의료 분야의 부패관행을 척결하고 투명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해 이뤄졌다.
한편 김홍석 이사는 최근 SK그룹이 ‘행복’을 주제로 한 이미지 광고를 통해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을 등장시키고 있는 가운데 치과계를 대표해 참여, 행복나눔의 전령사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