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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수복치료 전략 소개 보철학회 15·16일 학술대회

관리자 기자  2008.1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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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보철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규모 학술대회가 마련됐다.
2008 대한치과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회장 신상완·대회장 강동완)가 ‘고령자를 위한 수복치료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대회 첫날에는 고정성 및 가철성 보철, 임플랜트, 심미, 재료 등과 관련된 다양한 논문발표와 함께 ‘고령자를 위한 이해와 치료 심포지엄’이 메인 강연으로 준비됐다.


강연에서는 ▲고령자의 심리 ▲고령자의 구강건강 ▲부분 결손치아 증례의 해결 ▲심하게 마모된 치아증례의 해결 ▲총의치로 완전 무치악 증례의 해결 ▲완전 무치악의 치료계획과 고려 등이 다뤄진다.


또한 학술대회장 추천연자 강연으로 ▲김희중 교수의 ‘심미적 임플랜트 수복을 위한 지대주의 선택’

 

▲주지신 원장의 ‘저작효율이 높은 전악보철 교합구성’ ▲한상운 원장의 ‘매식 후 즉시 부하 증례보고’ 등이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유명 해외연자들이 나선다. 토마스 포드 플로리다 치대 교수, 조지 셸비 화이트 콜럼비아대학 교수, 시로 스즈키 알라바마대학 교수, 파하드 바히디 테헤란대학 교수, 류지 호소카와 큐슈대학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노인틀니 치료에서 임플랜트 시술, 보철치료시 한계극복 방안 등을 강연한다.


특히 고령환자를 치료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스탭을 위한 강연도 마련돼 있어 치과의사와 스탭 모두가 참여하는 학술대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강동완 교수(조선치대 치과보철학교실)는 “고령자 치과진료가 많은 광주·전남지부의 치과의사들에게 이번 학술대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