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치과네트워크(대표 류경호ㆍ미르치과)가 지난달 2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08 제6회 미르치과 심포지엄’을 열고 미르치과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발전을 계획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미르치과 원장과 스탭, 직원 등 800여명의 미르치과 가족이 참여했다.
특히 미르치과는 이번 심포지엄을 위해 지난 몇달간 정기적인 리허설을 통해 강의내용 및 강의 참가자들의 발표력을 향상시키는 등 퀼리티 있는 전문 강연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복합문화공간의로서의 치과병원 ▲미르의 사브라 ▲How to use the composite resin ▲Full mouth reconstruction 환자에 있어서의 교합평면 재구성에 관한 고찰 등 임상, 경영, 고객서비스 각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미르치과의 현주소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발전의 장으로 꾸며져 의미가 있었다.
또한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가슴 뛰는 삶’의 저자인 비전스쿨 강헌구 교수 초청강연과 2008 미르네트워크의 발전에 기여한 ‘올해의 미르인’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류경호 대표는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될 수 있었기에 MIR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면서 미르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계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장이었다”고 전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