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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 기본지식·경영노하우 ‘열강’ (가칭)심미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성료’

관리자 기자  2008.1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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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분야에 관한 폭넓고 다양한 학술지견과 경영정보들이 오고간 축제가 열렸다.
(가칭)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성무경)는 지난 2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 룸에서 500여명의 개원의,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들이 모인 가운데 2008년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는 ‘실패를 넘어서’라는 대주제의 치과의사들을 위한 강연회는 물론 치기공사와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심미치과에 대한 기본지식과 경영에 관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강연을 마련하는 등 치과계 종사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치과의사를 위한 강연에서는 황성욱 아름다운청산치과의원 원장과 권태엽 경북치대 교수가 레진에 관해 강연을 펼쳤으며, ▲홍소미 비너스치과의원 원장과 김성훈 서울치대 교수가 세라믹에 관한 임상증례를 공개했으며 ▲김도영 김&전치과의원 원장과 김신구 하얀치과의원 원장이 임플랜트에 관해 열강했다.


또 치기공사 및 치과위생사를 위해서 ▲정찬권 수원연우치과의원 원장과 박경식 내추럴라인치과기공소 소장이 ‘세라믹 빌드업’ ▲정태욱 정태욱&오희경치과의원 원장과 오정란 이즈치과의원 원장이 ‘심미임상의 초석’ ▲송병기 BNB 치과기공소 소장과 신종우 신흥대학 교수가 ‘심미를 위한 기공의 트렌드’ ▲황재홍 서울램브란트치과의원 원장이 ‘성공하는 병원과 스텝의 윈원전략’이라는 주제로 각각 심미에 관한 풍부한 기초지식들을 제공했다.


성무경 회장은 “개원의, 치기공사, 치과위생사, 환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심미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실패를 극복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모두 꺼리지만 꼭 필요한 실패한 임상사례를 다룬 학술대회를 개최했으니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한 걸음 더 발전하는 심미치과학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