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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동 골이식술’ 임상지식 교류 12일 경북치대 강당서…4명 교수·개원의 연자 참여

관리자 기자  2008.1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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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의국동문회 학술대회


일선 개원가에서 손쉽게 습득할 수 있는 상악동 골이식술의 다양한 노하우가 제시될 전망이다.
경북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의국동문회(회장 옥윤경·이하 경구회)는 오는 12일(수) 오후 7시부터 경북치대 1층 강당에서 2008년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모두 4명의 교수, 개원의 연자가 참여해 최신의 술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박광범 원장(미르치과병원)이 ‘Sam Lee"s sinus kit를 이용한 Crestal approach"를 주제로 강연하며 곽동호 원장(곽치과병원)이 ‘손쉬운 상악동 측방 거상술’에 대한 내용을 전달한다.
또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의대 치과)가 ‘Hydrodynamic PISE’, 백상흠 원장(리즈치과의원)이 ‘상악동 수술, Window approach만이 해법인가?’라는 주제로 각각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옥윤경 경구회 회장은 “21세기 치과학문은 임플랜트의 발전과 함께 괄목한 발전을 이뤘으나 치조골이 열악한 상악구치부에서의 임플랜트 술식은 임상가들에게 가장 어렵고 또 한편으로는 도전하고 싶은 욕망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상악동거상술에 대한 다양한 술식과 증례를 통해 임상지식의 교류와 배움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11일까지며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된다.
문의 053-952-0428(우혜연 주임)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