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눈매를 만드는 하안검성형술에 대한 자세한 강연과 함께 라이브 서저리를 경험하는 자리가 진행됐다.
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정인원)가 지난 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3층 세미나실에서 ‘Lower Blepharoplasty’라는 주제로 ‘제18회 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전 가톨릭의대 안과교수를 지낸 최웅철 박사(명안과의원)의 강의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미용외과수술에 관심이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하안검성형술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자리가 됐다.
최 박사는 “하안 지방 제거 시 약지를 통한 압박을 이용해 최대한 많이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며 “간편하고 빠른 수술로 환자가 최대의 만족을 느끼는 시술”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을 준비한 최진영 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현재 치과계에서도 턱, 얼굴, 쌍꺼풀 등 미용을 위한 외과수술에 관심을 갖는 치과의사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는 앞으로도 얼굴주름살제거 등 연조직을 다루는 좋은 안면미용술에 대한 강의를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