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청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의 치과의사 및 치과스탭을 위한 강의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신금백)이 마련한 2008 하반기 전국 순회 우리치과 살리기 프로젝트 제2탄 ‘이번에는 치과 건강보험이다’가 지난달부터 시작됐다.
지난달 25일 대전 을지대학병원에서 김영삼 원장(강남 사람사랑치과의원)이 진행한 첫 강연에는 70여명의 치과원장과 치과스탭들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대전 및 충남, 충북, 전남, 전주, 대구,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치과원장이 직접 설명해 주는 보험청구 시 주의사항 및 임상에 도움이 되는 실제적인 팁에 모두들 만족했다. 특히, 공중보건치과의사들의 참여가 여느 세미나와 달리 활발했다.
오는 15일에는 첫 세미나의 성공에 이어 대구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김영삼 원장의 두 번째 강의가 열리며, 세 번째와 네 번째 강의는 황성연 원장(목동 사람사랑치과의원)이 오는 22일 광주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과 오는 12월 13일 부산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각각 진행 할 예정이다. 문의 : 02)592-0333.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